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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zador 소파와 스툴 사이에서 만들어진 일인소파.

Workshop_note

세상 어디든 한국에서보다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. 스페인에 있다 보면 휴식에 대해 느낄 일이 많습니다. 하루에 한 번은 낮잠시간이 찾아오니까요.

점심시간 광장과 공원에서 햇빛을 항해 삐뚤빼뚤 배치된 의자들에 앉아 쉬거나 낮잠을 자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요.

어쩌면 덴마크의 디자이너 뵈르겐 모겐슨의 스페니쉬 체어는 가족여행으로 방문한 스페인에서 매일 찾아오는 휴식시간 속에서 만들어졌을지도 모릅니다.

한국에서의 환경은 스페인과 많이 다르지만, 그 휴식은 가져오고 싶어요.

그네에 앉아있는 느낌을 주는 안장은 치즈 모양입니다. 벨트가 있어 가죽이 늘어나면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.

안장의 가죽은 베지터블 가죽이에요. 햇볕에 놔둘수록 태닝이 되지요. 휴식의 색깔이랄까.

감자튀김 모양의 손잡이는 컵 하나를 놓을 수 있는 넓이를 가지고 있어요. 막대과자 같은 네 개의 다리와 연결되는 12개의 보강대에는 다양한 가죽물품을 응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.

키구룹에서 제안하는 키워드는 #나혼자 #온전한 #휴식 #일인가구 #꿈 #작은 #이상 #휴식 입니다.

Cazador는 소파와 스툴 사이에서 만들어진 일인소파 입니다.

//size
A (573mm x 492mm x 435mm)
B (673mm x 492mm x 435mm)

//meterial
A (walnut . vegetable leather)
B (cherry . ash . vegetable leather)

//seal
Osmo 4006 Wood Protecto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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